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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靑 들어가자마자 영빈관을..." 김건희 과거 발언까지 논란 / YTN

2022-09-17 6,342 Dailymotion

윤석열 대통령이 논란이 된 대통령실 영빈관 신축 계획을 접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즉시 예산안을 거둬들여 국민께 심려를 끼치는 일이 없도록 신축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 대통령은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드린 뒤 국격에 걸맞은 행사 공간을 마련하려 했지만, 취지를 충분히 설명하지 못해 아쉽다고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정부는 내외빈을 영접할 새로운 공간을 짓는 예산으로 878억여 원을 책정해 국회에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애초에 언급한 대통령실 이전비용 496억 원을 훨씬 넘는 돈을 새로 들인다는 계획에 야당은 '양치기 예산'이라며 집중포화를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[박홍근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대통령실이 양치기 예산을 편성해서 가뜩이나 민생고로 힘든 국민을 또다시 속였습니다.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.] <br /> <br />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기본 설계도 안 나왔는데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'졸속 판단'이라고 맞받았고, <br /> <br />대통령실도 국격에 맞는 영빈관이 필요하다는 데 많은 국민이 공감할 거라며 맞섰지만, 부정적 여론이 확산하자 윤 대통령이 순방에 나서기 전에 빠르게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윤 대통령 지시는 수해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민생을 먼저 챙기려는 큰 결단이라며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민주당은 철회로 끝낼 문제가 아니라며 대통령실 이전부터 영빈관 신축까지 각종 의혹을 규명해야 한다고 비판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과거 김건희 여사가 청와대 들어가자마자 영빈관을 옮겨야 한다고 말한 걸 국민들이 기억하고 있다면서 특검을 통한 진실 규명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성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91718312043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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